반응형 워킹파파1 아내가 집에 오지 않습니다 나는 워킹파파입니다. 저는 직장인입니다. 고된 하루 업무를 마치고도 다가오는 퇴근 시각이 마냥 즐겁지 않습니다. 집에 가면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워킹파파입니다. 워킹맘이라는 단어는 이제 너무나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지만, 워킹파파라는 단어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듯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적합한 단어가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저 말고도 고군분투하시는 워킹파파들이 있으시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적인 워킹맘과 저를 비교하면서 위안으로 삼아 보려 해도 비교하면 할수록 제 기분만 더 우울해집니다. 아내가 집에 오지 않습니다. 워킹파파인 저는 일반적인 워킹맘들과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워킹맘들의 남편들은 그래도 맨날 야근하지는 않잖아요. 남편이 .. 2023.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