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톱깎기1 (7화) 처음으로 아이 손톱을 깎아주다 그리고 아내를 마중하다. 아빠와 아들 단 둘이 제주도 여행 처음으로 아이 손톱을 깎아주다 생후 1,781일 만에 아빠 손톱 깎아 주세요 내 허리춤보다도 더 커버린 6살 아들의 손톱을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깎아준 적이 없다. 투박한 내 손으로 말랑거리는 아이 손톱을 깎는다는 게 신생아 때부터 무서웠다. 아이는 여기 제주도에서 나에게 손톱을 깎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마침 캐리어에는 3박 4일이면 짧은 시간이 아니니까 챙겨가.라면서 와이프가 챙겨준 손톱깎이 세트가 있었다. 역시 와이프는 혜안이 있었다. 어.. 손톱?.. 어. 이리 와서 앉아봐 네 딸깍... 툭........... ㄸㄸ딸깍..툭 아빠 왜 이렇게 떨어요? 어.. 아빠가 하랑이 손톱 깎아 주는 게 처음이라서.. 하랑이 다치게 하면 안 되니까. 하랑이는 본인의 손을 내어놓.. 2023.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