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욕1 나는 이제부터 주 양육자입니다. 나는 이제부터 주 양육자입니다. 심리적 갈등을 마치고, 내면의 결정을 한 후부터 저는 주 양육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이 있는 워킹 파파이건, 맞벌이건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저녁 시간 5시간을 온전히 아이와 함께 지내기 위해서 저는 심리적인 저항을 걷어내고 주 양육자가 되기를 결심하였습니다. 그저 심리적인 결단일 뿐인데, 부 양육자에게 주 양육자가 되면서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첫 번째, 요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부 양육자였을 때는 아내가 해놓고 간 반찬이 있으면 먹이고, 없으면 배달시켜 먹거나 짜장라면을 끓여 먹기 일쑤였습니다. 먹일 반찬이 없으면 왜 집에 반찬이 없냐며 직장에 있는 아내를 타박하기도 하였고요. 그러나 주 양육자가 되고서는 인터넷 레시피 찾아가면서 아주 간단한 요리.. 2023.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